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성군,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 모범 지자체로 ‘우뚝’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0-21 14:01 KRD7
#장성군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 주관 ‘2016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2016년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농업기술원이 시장개방의 가속화 등으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구조적인 농업의 취약점을 생산비 절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농업경영체를 발굴, 성공모델로 육성해 모범사례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불태산딸기작목반이 ‘시설딸기 수경재배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을 주제로 공모해 전남 13개소의 농업경영체가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03-8236672469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는 딸기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작업운반차 보급,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보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액화탄산가스공급기, 알미늄반사필름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 모델농가 육성을 위한 거점농가 4농가를 선정해 생산비 절감기술을 패키지로 집중 투입, 시설딸기 수경재배 핵심모델 농가로 육성해 전남지역 딸기 수경재배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입개방 확대와 기상재해 증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소농 위주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극복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돈 버는 농업경영체 성공모델을 개발·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