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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미제천의 수질악화 및 악취발생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수질개선을 위해 미룡동 군산대학교 앞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관으로 분류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국비 14억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 3월중에 시공업체를 선정해 연말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룡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미룡동 주공아파트 인근 미제천 수질이 개선되고, 악취가 발생되지 않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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