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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영암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한노인회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어르신과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화합과 축제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날 삼호읍 박장근 노인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군서면 신삼철 노인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영암읍 서금례외 10명이 영암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세월 온갖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노인복지 증진사업 발굴과 노인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인생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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