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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지난 13일 베트남 자회사(PTI손보사)와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호 치민 롯데레전트호텔에서 방카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과 국내 보험사가 인수한 현지 보험사간 최초의 방카업무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험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 고객을 보험사에 단순히 소개만 하는 베트남 현지 방카 모델에서 벗어나 선진 한국형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 계약 상담과 체결이 은행 창구에서 이뤄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자동차보험과 주택화재보험 판매를 시작하며 올해 안에 건강 및 상해보험을 판매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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