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진도군은 지난 12일 진도군 임회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5호점’은 진도군과 임회지역아동센터가 공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임회면 십일시에 96㎡면적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공부방으로 조성됐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만 3000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多~韓가족만들기’라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다문화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4개소의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을 개설했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년마다 어린이들의 도서 구입비로 200만 원을 지원한다.
김백수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이후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