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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쳐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여주고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시키는 등 생산성과 농가 소득향상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신규 농기계 임대율을 높이고 임대 농업인의 안전사용을 위해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신규 구입한 농기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사용빈도는 낮으나 농작업 수행에 필요한 농기계 위주로 전시 교육한데 이어 채소 이식기 시연을 통해 농기계 작동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소 어려운 농기계 사용에 자신감을 심어줬다.
특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작동에 따른 안전 관리를 강조했으며, 신규 농기계 임대율을 높여나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대한 농업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하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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