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암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등 발열성질환 주의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10-12 14:37 KRD7
#영암군 #쯔쯔가무시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보건소는 가을철 나들이, 추수등 야외활동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9~11월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로(최대노출추정시기 9월 20일 ~ 10월 31일) 야외작업·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수 등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풀밭에 눕거나 소변보는 것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G03-8236672469

쯔쯔가무시증은 야생 등줄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경우, 렙토스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됐을 때 감염된다.

또 신증후군출혈열은 건조된 들쥐의 배설물이 공기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야외활동 1~2주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감염초기에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