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11일 ~ 14일 일본 키타큐슈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동아시아경제교류 추진기구 환경부회 회의’에 환경산업체 대표 등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환경부회는 한·중·일 3개국 11개 회원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물처리 대책’ 주제로 열리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환경부회 본회의 도시별 환경시책 발표회에서 ‘태화강 수질개선의 성과와 전략’을 사례로 발표한다.
울산시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오염이 심화된 도시하천을 지방정부의 노력과 시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질개선과 생태 복원에 성공한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가한 KPX케미칼, 우성이앤씨, 엔코아 네트윅스 등은 ▲ 고농도 독성폐수 생물학적 처리 ▲ 난분해 고농도 유기폐수 처리 ▲ 고성능 환원제를 활용한 폐수 중 유가금속 회수기술 등 우수 기술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OEAED)’는 한국(울산, 부산, 인천), 중국(대련, 천진, 청도, 연대), 일본(키타큐수,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구마모토) 등 3개국 11개 도시를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을 포함해 관광, 물류, 비즈니스 등 4개 부회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