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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이는 ARS를 통해 장단기카드대출을 신청하려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신한스마트(Smart)매니저나 스마트신한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앱 설치 후 상담센터로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ARS 메뉴가 표시되는데, 그 중 원하는 대출 상품 신청을 터치해 들어가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단기카드대출 신청 시 ARS를 이용할 경우 메뉴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약 4~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카드사가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인증번호가 앱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단기카드대출이 꼭 필요한 고객이라면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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