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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13년 ‘이용자맞춤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진화…답변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10-07 13: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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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운영하는 ‘지식iN(지식인)’이 7일 서비스 오픈 13주년을 맞았다.

2002년 10월 7일 공식 출범한 지식인은 이용자들이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지식 공유 오픈 플랫폼이다.

지난 13년 간 누적 이용자 수가 4400만 명에 이를 만큼 지식iN은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여기는 대표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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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은 1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지식인에는 1억5000만건의 질문과 2억1000만건의 답변이 등록됐다.

이는 지난 10주년 대비 모두 1.5배씩 성장한 수치로 하루 평균 5만 5000여 건의 질문과 6만여 건의 답변이 등록된 셈이다.

지식인에는 현재 약 700개 분야에서 13만 명 이상의 ‘고수’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다른 이용자들에게 아낌 없이 전달하고 있다. 매일 처음으로 지식인에 답변을 제공하는 이용자도 3000여 명에 달한다.

답변이 채택된 이용자에게 제공된 해피빈 콩을 통한 기부 금액은 22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식인은 이용자들이 더욱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이용자 맞춤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이용자와 소통하며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지식인 PC 및 모바일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서는 ▲주제별 지식iN 우수 답변자 추천, ▲숨은 지식 한 눈에 살펴보기 등 사용자 요구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답변자 등급별 만족 조건을 완화해 초기 이용자들이 답변 채택률 보다는 답변 활동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식인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답변 채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식을 나누는 행위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박춘희 지식iN TF장은 “지난 13년 동안 이용자에게 지식인은 단순히 지식 공유 창구를 넘어 친구, 동생과 같은 친근한 존재가 됐다”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가 누군가의 소중한 지식으로 탈바꿈되는 뿌듯함과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식인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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