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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신규 공무원 임용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신규 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5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15년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2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에 입문하는 첫 과정으로 신규공무원로서 가지는 부담감을 줄이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신규공무원 가족도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선배 공무원들은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며 완주군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직자로써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을 갖고 능동적 마인드로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참석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훌륭하게 자란 자녀들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공무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문서작업과 행정프로그램 교육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기초 행정실무를 익히고 완주군 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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