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DIP통신)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공사가 현재 위례신도시내에 위치한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공사를 착공한다.
14일 기공식을 갖는 토공은 ‘비상경영-Bridge 개혁방안’에 따라 총 3047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 일원 부지면적 약 110만㎡이며, 주요시설로 학교본부, 교육시설, 영외숙소(397가구), 훈련장 및 체력단련장 등이며 2011년 6월에 완공, 2011년 9월 부대이전이 완료된다.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착공됨에 따라 각종 건설자재 투입과 일평균 최대 1000여명의 건설인력들이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토지공사는 정부의 비상경제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는 국군체육부대, 이천시로 이전하는 육군정보학교어학처 이전사업 등의 공사도 순차적으로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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