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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퍼시픽, 해운대 프로젝트 분양성과 견조…서울프로젝트도 이익 창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10-01 08:12 KRD7
#에머슨퍼시픽(02598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에머슨퍼시픽(025980) 해운대 프로젝트는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아난티 서울’(2015년 말 완공)에 이어 2016년 분양매출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2015년 2분기말 기준 해운대 분양률은 26%이며 차별화된 분양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견조한 분양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난티 해운대 매출액은 2015년 493억원 → 2016년 1499억원으로 예상하며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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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고급 리조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도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에머슨퍼시픽 실적은 매출액 1698억원(YoY, +12.8%)과 영업이익 548억원(YoY, +15.6%)으로 전망된다.
2016년 실적은 해운대 프로젝트에서 대부분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난티 서울은 연내 완공 후 2016년부터 약 100억원 수준의 운영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이후에는 해운대와 함께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운영매출과 3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창출되면서 캐시카우 사업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16년 실적기준 7.8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이익 증가세를 감안 시 현 주가는 부담 없는 구간으로 보여진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운대 프로젝트의 견조한 분양성과가 이어지면서 2016년에도 1000억원 이상의 분양수익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 프로젝트는 연내 완공 후 운영수익이 발생하면서 이익 창출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2016년에는 신규프로젝트에 대한 분양계획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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