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내달 14일까지 ‘홈플러스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40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인기 생필품 최대 반값, 냉장고·TV·김치냉장고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생필품 최대 반값 행사로 1+1 행사가 있다. 1+1행사 품목으로는 피존(2.8L 용기 외 2종·종류별) 6700원,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450ml 외 3종·종류별) 1만1800원, LG생활건강 수퍼타이 ZIP (4Kg·안티박테리아, 베이킹소다·종류별) 1만5500원 등이 있다.
그 외에 음료·제과 1000~2000원, 동원 리챔·와인숙성 리챔(340gx3입·종류별) 1만980원, 오뚜기 3분 짜장(200g 외 3종·종류별) 980원, CJ진한참기름(500ml) 5800원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2개 구매시 20% 할인 판매하는 품목으로 아기 치즈·키즈 요구르트 30여종, 두유 70여종, 껌 60여종, 스파게티 면·소스 130여종, 마스크팩 60여종 등이 있다.
냉장고·TV·김치냉장고 등 가전 제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삼성냉장고(RH83H90007W·830L) 199만원(정상가 299만원)과 파세코 김치냉장고(71L) 23만9000원(정상가 39만9000원) 300대 한정 판매, 일렉트로룩스 스틱청소기(ZB3003) 14만9000원 1500대 한정 판매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 행사 품목에 한해 4캔(大)·6캔(小)·5병을 각각 종류별로 96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F2F 가을 의류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각종 티셔츠를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여성 트렌치 코트(베이지, 네이비·종류별)를 30% 할인해 3만9000원에 판매한다. F2F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이너웨어를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 기획 팀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품목을 위주로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가는 홈플러스 그랜드 세일은 식품, 비식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된다”며 “유통업의 본질에 충실해 내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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