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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5만8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1일부터 만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무료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2~13일 우선접종대상자(국가유공자 본인, 장애인 1·2·3급,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14~23일 유료접종대상자(접종 희망자)의 순서로 실시된다.

이번 예방접종의 유료접종비는 36개월 미만 7000원, 36개월 이상 7500원이다.

유료접종은 적정인원에 대한 안전접종을 위해 동별로 날짜를 지정해 진행되며, 해당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시 보건소(읍·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65세이상 노인들은 주소지와는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모자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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