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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최근 전남일부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방역은 구제역과 AI에 선제적 대응하기위해 실시하며 24일 김제용지 양계 밀집지역에서 NH농협방역지원단과 농협사료등 33개 공동방제단은 양계사 외부와 진입도로에서 특별방역 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특별방역에 인근 2개농가 등에 방역용품(생석회 50포, 소독약 24개, 발판소독조 20개)을 전달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귀성객 대상으로 각 축협에 AI관련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AI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키로했다.

또한 전북농협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도내에 3개소의 가축방역물품 비축기지를 설치운영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가에서 의심축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전화번호는 가까운 축협이나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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