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산 ‘영화의 도시’에서 ‘신세계’를 만나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9-24 10:08 KRD5
#신세계백화점 #부산국제영화제 #요우커 #은련카드 #중국국경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로 공식 후원... 명절 후 쇼핑수요 흡수 위해 세일 3일 앞당겨... 국경절 요우커 위한 프로모션과 내수고객 위한 세일 프로모션

NSP통신-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야간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야간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28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가을 정기세일을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F/W(가을/겨울) 패션장르를 중심으로 한 세일행사가 진행됨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이 동시에 전개돼 쇼핑의 즐거움을 제안한다.

◆ BIFF 공식 스폰서로 참여... 축제 맞춤형 프로모션 전개

G03-8236672469

2009년 이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올해도 각종 부대 시설을 제공하는 등 프리미어 스폰서로 공식 참여하게 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기존의 단순한 세일행사를 넘어 세계적인 부산국제영화제 해피이벤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에 동참해 쇼핑관광객 유입효과를 통한 영업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영화제를 기념한 특별 상품권 사은행사를 마련했으며, ▲영화제 예매권 선착순 증정, ▲9층 문화홀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 기념 영화상영’ 등 영화제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CGV센텀시티 7층에서 BIFF상영작도 감상하고 9층 전문식당가에서는 BIFF당일 티켓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클래식포유 러브시네마 영화 ‘더테너(The Tenor)’의 주인공을 초대해 영화의 스토리와 그의 이야기 무대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기념으로 당일 영화관람권 제시 고객대상으로 스파랜드 입장요금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 가을 세일도 축제급으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F/W시즌 상품 구매기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다가오는 중국 국경절 연휴 요우커 고객들의 쇼핑수요 선점과 추석 이후 쇼핑에 나설 내수 고객들까지 흡수해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소비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가을 정기 세일의 이름을 ‘코리아 그랜드세일’로 정하고 일정도 지난해 가을 정기세일에 비해 3일 앞당겼다.

더불어 기존 외국인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코리아 그랜드세일’ 범위를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까지 확대 시켜 정부의 내수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우선 오는 10월31일까지 중국인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과 패션의류등 총 150개 브랜의 상품 할인을 진행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인과 외국인 고객에게 10%에서 최대 30%까지 가격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국경절 기간(10월 1~7일)에는 중국 은련카드로 구매시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5%할인 혜택과 5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5%에 해당하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고 웰컴기프트도 증정한다.

이번 국경절 기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요우커 고객들은 가격할인에 상품권 행사과 사은품까지 삼중의 쇼핑 혜택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건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점장은 “매년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는 유통업계에서 ‘황금쇼핑 주(Week)’라고 불릴 만큼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급증하는 것에 주목해 이번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을 명절 직후에 전진 배치해 내수 활성화 효과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올해 설과 지난 추석 직후 매출을 살펴보면, 명절연휴가 끝난 직후 1주일 매출을 그 다음주 2주차 매출과 비교했을 경우 최대 20% 가까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이 그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정 점장은 “각종 영화제 프로모션이 이번 가을 세일 속에 녹아 있는 만큼, 쇼핑 관광객의 만족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며, 내·외국인 수요가 합쳐져 국내 경기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