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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3일 오후 인천시 구월동 인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송도 신세계 복합쇼핑몰 투자협약 체결식'을 맺은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홍순만 인천경제부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주형 인천신세계 대표, 권혁구 신세계그룹 부사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상무.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그룹은 23일 오후 인천시 구월동 인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송도 신세계 복합쇼핑몰 투자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총 5000억원을 투자한다.

복합쇼핑몰 개발은 부지면적 5만9600㎡(1만8100여평)에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관련 콘텐츠를 갖출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인천 송도 신세계 라이프센터는 2019년으로 예정돼 있다”며 “매입금액은 총 2265억원(토지매입대급 1365억원, 송도 브릿지호텔 900억)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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