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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가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 주관으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가 22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원 및 의회직원들과 초청내빈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은 그동안 지방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을, 이향자 의원은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방의회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 본연의 취지와 더불어 지방자치 시행 25년에 즈음해 기념북 전시장을 별도로 운영, 풀뿌리민주주인 지방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이전 대회들과 달리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구태에서 벗어나 예산낭비를 크게 줄이고 내실 있게 행사를 진행하고자 노력햇다"며"앞으로 치러질 대회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되고 좋은 선례로 남아 주민에게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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