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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텍, 中 직영 포도농장 현판식 개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5-09-21 14:43 KRD7
#에코텍 #에코파트너즈 #에코농업시스템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에코텍은 중국 헤이룽장성 따칭(大慶)시에 위치한 직영 포도단지 현판식을 최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에코텍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에코농업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 재배가 힘든 것으로 알려진 포도 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중국 설인 춘제(음력1월1일)에 맞춰 그 이전에 수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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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농업시스템은 에코파트너즈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광열기 라비(RAVI), 바호스, 천비토 등을 이용해 쾌적난방, 수분공급, 토양개량 등 작물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에코텍이 개발한 신개념 농법이다. 앞서 에코텍은 지난 봄 흑룡강성 수의화시 포도재배단지에서 에코농업시스템을 통한 겨울포도재배 실증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 날 중국 및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에서 용성욱 에코텍 대표는 “따칭시의 외부온도가 영하20~30도의 추운날씨가 계속돼 포도재배에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기존 난방으로는 어려웠으나 원적외선 복사열방식의 난방시스템인 ’광열기 라비‘를 이용한 에코농업시스템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음을 실증재배실험을 통해 이미 입증해냈다”라며 “앞으로 이곳 따칭시에 있는 포도재배하우스에 에코농업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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