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식품 매장 및 행사장에 각양각색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면서 명절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한 선물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정육, 굴비, 전복, 청과 등 신선부문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기업체나 공공단체 등에서 임직원 선물로 선호하는 중저가 제품 위주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종합선물 및 식용유, 햄세트 뿐만아니라 와인 및 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치즈, 은은한 맛과 향이 일품인 차(茶)류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추석 행사기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가공·델리부분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선부분이 30%, 규격·와인 부분의 매출이 20%를 기록 중 이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품군을 살펴보면 비타민, 홍삼 등 건강관련 매출은 전년 명절행사 기간 대비 15%, 커피 및 차류는 20%, 치약,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류는 30% 이상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명절 대표적인 선물인 정육과 청과류의 매출도 5% 이상 상승하는 등, 친지 및 지인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많은 고객들이 식품관과 푸드마켓을 방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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