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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8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실가스를 줄이며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탄소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오후 삼례 터미널에서 완주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인 1t 줄이기 생활화 등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완주군 공무원들과 완주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은 군민들에게 절전 멀티탭을 선물하면서 ▲편하고 빠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수칙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컴퓨터 그린터치 설치 등을 홍보했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완주군민 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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