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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수 16년 자매도시 완주군 방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9-19 15:12 KRD7
#완주군 #경북 칠곡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NSP통신-18일 백선기 칠곡군수(사진 왼쪽 다섯번째),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21명의 방문단이 완주군를 방문해 박성일 완주군수(왼쪽 네번째)와 영호남 화합 및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백선기 칠곡군수(사진 왼쪽 다섯번째),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21명의 방문단이 완주군를 방문해 박성일 완주군수(왼쪽 네번째)와 영호남 화합 및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와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동서화합의 상생 발전을 위한 두 손을 다시 한번 궂게 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완주군은 18일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21명의 방문단이 완주를 방문, 영호남 화합 및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3월 칠곡군수의 초청에 의한 완주군수의 칠곡방문 후 이뤄진 답방형식으로 본격적인 영호남 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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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 칠곡의 교류는 1999년도에 시작돼 지난 16년 동안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사회단체 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민선6기 두 단체장의 영호남 화합이라는 의지가 맞아 떨어져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교류간담회에서는 곧 다가올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와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상호 기관, 단체가 교류 방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전국 제일의 축제가 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기본이 되는 국비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로 국가예산 발굴 및 확보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교류에 동의했다.

앞으로 이를 위해 행정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적 교류와 지역구 의원을 통한 정치적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칠곡과 완주는 언제나 하나였으며, 민선6기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통해 더욱 잘사는 칠곡, 완전한 고을 완주가 되는 데 서로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협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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