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완주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2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와 서대문구, 익산역, 전주 혁신도시, 도청광장 등 8개에서 추석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24일까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석절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 서초구와 서대문구, 익산역, 전주 혁신도시, 도청광장 등 8개소에서 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다.

또한 완주군 산지유통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도 추석맞이 혁신도시 직거래장터(농식품마켓부지) 및 롯데마트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통해 사과, 배, 메론, 곶감 등 지역농산물의 판촉활동에 나선다.

주요 품목은 봉동서두마을의 편강, 생강즙, 가공식품협동조합의 블루베리, 경천면 싱그랭이(영) 두부, 대둔산 산내골식품의 된장, 완주로컬푸드의 참기름, 삼례자운영학동마을의 김부각 등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완주군 관계자는"추석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우리군은 지역 농가들이 재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