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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재래시장 및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 앞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9-17 00:02 KRD7
#군산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군산 대야시장
NSP통신-군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대야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대야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시의회는 16일 재래시장을 찾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시민들이 추석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대야시장을 방문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시름에 빠져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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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의원들은 치솟는 물가와 내수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온라인상품권을 구입, 대야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상인들과 한가위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진희완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고 연휴기간 동안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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