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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관내 7개 안심학교를 지정해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아토피·천식 예방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서구식 생활패턴,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예방·관리 일환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시청각 자료 활용을 통한 바른 먹거리, 보습 관리, 환경 관리에 대해 학습하고, 아토피 피부에 효과적인 천연보습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흥미유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토피·천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지속관리가 필요하고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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