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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민역량강화사업 1억 확보..내년부터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9-14 20:48 KRD7
#군산시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선유도 주민소득기반시설 조성사업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에 도서개발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마을조사를 통해 지역의 장점과 특색을 파악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보다 성공적으로 도서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공모로 사업비를 확보, 내년부터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18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해 오는 10월중 도서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 설명을 위한 유사사례 비교시찰을 실시하고, 사업신청 및 사전심사를 거쳐 올 연말에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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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아울러 행정자치부 '선유도 주민소득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곤 해양수산과장은 “옥도면 섬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자원이 많아 주민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이해하며 참여한다면 보다 더 획기적으로 도서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며,"이번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역량강화사업이란 군산시 특수상황지역(16개 유인도서 18개마을) 개발에 대한 도서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말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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