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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셋톱프리(Set Top Free) IPTV를 지난달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텔레포니카와 시작한 셋톱프리 IPTV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Internet Protocol 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Movist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PTV나 케이블 TV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셋톱프리 IPTV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기료 절감은 기본이고 하나의 TV 리모콘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IBC 2015에서 HDR(High Dynamic Range)를 지원하는 셋톱박스도 공개하고 SUHD TV와 함께 HDR기술이 적용된 초고화질 UHD 영상을 시연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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