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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도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고효율 화덕'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3년동안 국비 7억, 군비 3억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로컬에너지 주민교육과 에너지 생활기술 연구·시제품개발, 전환기술 전국대회 등이다.

이번에 체험단을 모집하는 고효율 화덕 3종은 2015년도 시제품개발 프로젝트중 한가지이며 최소의 화목연료로 화덕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덕 시연회는 19일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연회 후 주민을 대상으로 1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형수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화석연료 절약과 로컬에너지 활용,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제품을 개발하고 검증된 제품을 주민에게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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