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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통안전 공모전 1차 심사. (익산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1일 익산지역 어린이·청소년들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교통안전 공모전'에 접수 된 110건의 공모작에 대해 1차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교통안전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배려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9일까지 어린이부(초등학생)는 포스터, 청소년부(중·고등학생)는 글짓기의 공모내용으로 공모작을 접수했다.

1차 심사는 민간위원 1명을 비롯 해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점을 선정해 전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5 교통안전 공모전'에 추천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익산경찰서 서영주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통법규 준수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관심이 고취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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