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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中 절강성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중국 공략 박차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9-09 16:38 KRD2
#설빙 #중국 절강성 #마스터프랜차이즈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은 올해 4번째 중국 진출 지역인 절강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빙은 올해 첫 중국진출을 알린 상해를 시작으로 사천성, 산시성, 중경지역과 광동성에 이어 절강성에 진출하게 된 것. 특히 이달 절강성1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매장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NSP통신-정선희 설빙 대표(오른쪽)와 쫑이판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대표가 9일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설빙 제공)
정선희 설빙 대표(오른쪽)와 쫑이판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대표가 9일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설빙 제공)

​이날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선희 설빙 대표와 쭝이판(钟一帆, zhong yi fan)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杭州雪冰餐饮有限公司)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절강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으로 2020년까지 160개 설빙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설빙 관계자는 “올해 10개 매장의 오픈을 목표로 한국 설빙과 중국 파트너사 모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절강성은 좁은 면적 대비 유동인구와 인구밀도가 매우 높아 설빙을 비롯 코리안 디저트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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