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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호 합법 푸드트럭 영업자에 42세 여성 선정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9-08 17: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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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의 첫 합법 푸드트럭 영업자가 선정됐다.

8일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에서 경찰관의 입회하에 영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추첨을 동해 부산 첫 합법적인 푸드트럭 영업자로 당첨자된 A(여, 42) 씨는 부산진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로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진까페에 3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창업을 꿈꾸었고, “이번 푸드트럭 당첨으로 창업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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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푸드트럭 시범운영 공모에는 29세 이하 청년이 4명, 기초생활수급자가 2명이 참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영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문의는 많은 반면, 주변 상권과의 마찰 등으로 푸드트럭을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소 확보가 쉽지 않아 푸트드럭 활성화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제1호점인 부산시민공원 푸드트럭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다면, 푸드트럭을 도입하겠다는 지자체가 늘어나 많은 시민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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