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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둔화 우려·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경계감 지속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9-08 07:34 KRD7
#연준통화정책 #중국경기둔화 #글로벌주식시장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경계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 8월 무역지표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실물지표 발표가 집중돼 있어 결과 따라 경기 하강 압력이 재차 커지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단기 유동성 공급 등 각종 경기 부양책을 단행하면서 증시 안정화를 위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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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시장의 경우 미국의 8월 고용지표는 실업률이 하락한 가운데 풀타임(Pull time) 고용자수가 늘어나는 등 고용의 양적 및 질적 개선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9월 FOMC 회의(9/16~17일)를 앞두고 주가의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머징 시장의 경우 9월 FOMC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불안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도 증시는 8월 31일 잭슨홀 미팅에서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9월 통화정책회의(29일)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하방 경직성이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이아람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 글로벌 스톡 10(Global Stocks 10) 편입 종목 중에는 보리부동산(+6.9%p), 카니발(+3.5%p), 중국남방항공(+2.1%p) 등이 지난주 시장 수익률을 초과 상승했다”며 “반면 시세이도는 엔화강세로 인한 실적 둔화가 우려되며 시장대비 -8.9%p로 부진했고 이번주는 일본 할인점계의 다크호스인 돈키호테를 편입하고 마루이그룹을 편출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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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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