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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롯데카드 그란폰도 인 오크밸리 대회 개최를 맞아, 쉐어 더 로드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한솔오크밸리 김정일 브랜드전략팀장,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서울시청 사이클팀 조호성 코치.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9월 5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롯데카드 그란폰도 인(in) 오크밸리' 대회 개최를 맞아,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쉐어 더 로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기 위한 도로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싸이클 매니아 1000명이 참가한 롯데카드 그란폰도 인 오크밸리 대회 개최를 맞아 교통 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라이딩 거리를 1km당 100원씩 환산해 마련한 재원으로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페인 홍보 팔찌와 차량용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홍보 티셔츠는 판매해 수익금을 강원도 원주시 지역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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