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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3일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정무부지사는 ‘변화 트렌드와 스마트한 생각들’을 주제로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프로세스와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 정무부지사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린 사고방식을 전제로 하는 소통, 변화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결단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판단을 위한 4가지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 시대에서 벤치마킹이 아닌 퓨처마킹(Future marking)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과 고창군만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 생태환경 등 관광자원과 웰빙식품, 귀농귀촌인력을 활용한다면 고창군은 창조농업과 생태관광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진안군 출신으로 16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무조정실,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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