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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는 31일 재개장 준비를 마친 도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한영수 비전대 총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은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청 어린이집은 도청사 별관 2층 연면적 596㎡ 규모로 보육실 6개와 실외 놀이터,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청 어린이집은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원장과 교사, 조리사, 사무원 등 모두 12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도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출산과 보육부담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라북도 대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청 어린이집 보육정원은 80명으로 현재 학기 중인 관계로 55명이 입소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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