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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물 환경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 실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27 14:46 KRD2
#풀무원홀딩스(017810) #네슬레 워터스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풀무원은 상반기(3~8월) 60회에 걸쳐 14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지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초등학생 대상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3년간 교육을 받은 학생은 204회에 걸쳐 4866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단체 강사 등을 대상으로 WET Facilitator 과정을 신설, WET 교육 전문지도자도 양성할 계획이다.

NSP통신-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교육 시간에 초등학생들이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교육 시간에 초등학생들이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하반기 프로젝트 WET 교육은 다음달 1일 고양시 화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인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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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교육으로 90분간 진행한다.

4개 교육은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는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보는 ‘생명의 상자’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을 알고 책임은 인간에게 있음을 알게 해 주는 ‘하나의 힘’ 등이다.

교육신청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원은 20~25명이다. 매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20일경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선정 단체를 공지한다.

풀무원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젝트 WET 교육뿐 아니라 WET 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 새로이 마련했다. 환경과 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확산을 위한 물 환경 전문강사로 11월부터 2개월간 15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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