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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어린이 5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추진했다.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중 저소득층 아동비율이 높은 3개소를 선정 평소 과일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게 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 개소 당 주 1회씩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4주 동안 신선한 오색 제철과일을 제공해 주면서 처음 1~3주 동안은 식품구성자전거,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손 씻기, 아토피 관리 예방법 등 체계적인 영양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4주째에는 영암군 어린이급식지원관리 지원센터와 연계 감자 샌드위치 조리실습도 병행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 편식 및 비만 예방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일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섭취 불균형 해소는 물론 소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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