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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5 동아 차(茶)·공예박람회’에서 정읍자생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읍자생차 홍보관은 정읍재상차영농조합(현암다원, 태산명차, 구절초 꿈의 향기)이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정읍 자생차의 오래된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정읍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발효차, 구절초차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도 커피 소비가 많지만 점차적으로 우리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자생차가 체험하고 즐기는 작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정읍자생차가 현대인들의 심신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과 교류, 화합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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