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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도로명 주소 생활화’ 공모전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8-26 11:06 KRD7
#광주 북구

관내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 주소 활성화 작품 공모···오는 9월 4일까지 표어, 포스터, 그림지도 등 3개 분야 작품 접수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우리동네 도로명 주소,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 하세요.”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사용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의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46개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로명 생활화를 주제로 표어·포스터·그림지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오는 9월 4일까지 북구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팀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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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는 4절지 절반(가로 20cm × 세로 54cm) 크기로 띄어쓰기 포함해 30자 이내이며, 포스터와 그림지도는 4절지(가로 39cm × 세로 54cm) 규격으로 도로명 주소 필요성 등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제출작은 부문별 1작품 씩으로 최대 1인당 3작을 제출할 수 있으며, 작품 뒷면에는 성명, 학교, 학년, 반, 연락처를 기재해야 하고, 그림지도의 경우 그림에 반드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삽입해야 한다.

작품접수가 완료되면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대중성 ▲완결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북구는 하반기 주요 행사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어 도로명 주소가 주민 생활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향후 도로명 주소 사용 주체가 될 어린이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이해를 돕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찾아가는 밀착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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