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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시청 1층에서 진행된 ‘2015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사진 가운데)과 UCC우수상 수상자인 임정선 주임(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지난 20일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에서 9명의 직원이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부산·경남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으로 청렴 글짓기 등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는 청렴 글짓기를 포함, 5개 부문에 58점의 작품을 제출해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일반 UCC우수상 수상자인 임정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주임은 “청렴 UCC를 만들면서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과 청렴의식 공유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본부장은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경남본부 직원 모두는 청렴문화 전파에 적극 동참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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