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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주군은 민선6기 들어 일자리 창출을 핵심 군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인력 DB 구축을 통해 적재적소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구직자에 대한 취업 준비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을 개설키로 했다.

취업 준비교육은 아이원비전교육원 신장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구직자들의 직업마인드 변화, TA(교류분석)를 통한 대인관계 리더십, 직업윤리와 직업인의 자세, 취업지원서 전략, 성공취업을 위한 면접전략 등을 주제로, 예비취업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이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구직자로서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군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다각도의 정책으로 일자리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다음달 4일까지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은 같은 달 14일에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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