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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2분기 판매 84만대 전년비 2%↑…유럽 ‘호조’·중국 ‘둔화’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8-13 08:24 KRD7
#PSA #푸조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푸조 시트로엥 그룹(PSA)의 2분기 판매는 84만대(+2% (YoY))로 유럽·중국-동남아·남미·유라시아·인도-태평양·중동-아프리카에서 각각 55만대(+6% (YoY))·18만대(-4%)·4만대(-21%)·6만대(+27%)·0.3만대(-74%)·0.7만대(+53%)이다.

브랜드 별 판매는 푸조(Peugeot)·시트로엥(Citroën)·DS에서 각각 48만대(+5% (YoY))·33만대(+0%)·3만대(-16%)다.

2분기의 매출액은 €152억(+9% (YoY))이다.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289억(+7% (YoY))·€14억(+268%)·€7억(흑자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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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4.9%(+3.5%p)이다. 상반기 자동차 부문 만의 매출액은 €194억(+4% (YoY))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간 산업수요는 유럽·중국·남미·러시아 지역에서 +6%(2%p 상향)·+3%(4%p 하향)·-15%(5%p 하향)·-35%(5%p 하향)으로 수정 전망했다”며 “PSA는 2018년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2%, 중기 목표(2019-2023) 5%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유럽 시장 호조로 인한 수혜를 보고 있다. PSA의 2분기 유럽 판매가 6% (YoY) 증가한 가운데 예상보다 시장 수요가 좋아 일시적으로 공급 부족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연간 산업수요 전망도 기존 +4%에서 +6%로 상향했다. 생산 유연성을 확대해 하반기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수요 둔화를 언급했다. 시장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연간 산업수요 전망도 +7%애서 +3%로 하향했다.

로컬 브랜드의 부상으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인센티브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SA의 중국 법인 상반기 OPM이 9.1%였으나 하반기에는 하락해서 연간으로는 8.0%를 전망했다.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 인하 압력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ADAS 기술을 2016년부터 2년 단위로 ‘수동→초기 자동→완전 자동’ 의 3단계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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