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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지원 사업 추진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8-12 15:43 KRD7
#무주군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

오미자 가공산업 육성 품질 ․ 부가가치 향상 기대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비 사업으로 재배·저장·가공시설과 융․복합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M자형 개량 지주 재배시설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한 저장시설, 건조가공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도에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으로 6억7천 여 만원을 확보해 1차년도에 사업비 2억9천여 만원을 투입해 19명의 농업인들을 대상(3.8㏊ 규모)으로 M자형 지주시설을 비롯한 수확체험 시설과 출하용 포장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는 3억8천여 만원을 투입해 69명에게 M자형 개량지주 시설 (2.4㏊)규모)과 저온저장고 시설(28명, 3평형_9.9㎡), 건조기 시설(17명, 2종 0.5, 1.0평형),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교재제작과 홍보물 제작지원, 기술교육, 현장교육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도시소비자 수확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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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4년도 취득한 지리적표시제를 적극 활용해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오미자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쌓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생과 위주의 판매 방법에서 가공 산업 방향으로 전환해 철저한 선별에 의한 품질고급화와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재배이론 및 현장견학 교육, 도시소비자 수확체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생산량(400~500kg → 900~1,000kg)을 늘리는 등 오미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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