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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제도 구체화·장기금리 추세로 손보사 매력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8-10 08:29 KRD7
#LAT제도 #삼성화재 #KB손보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난주에는 2분기 손보사 실적 발표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한 동부화재, 한화손보 위주 주가 강세 시현했다. 반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주요 보험주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특히 삼성물산-제일모직 등 지배구조 모멘텀 둔화로 삼성생명·삼성화재 중심으로 수급이 급격히 악화.

오는 12일 한화생명, 13일 삼성생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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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는 2분기에도 위험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발표 예상되나 보험사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LAT) 구체화로 인해 주가 센티먼트 악화 전망.

반면 삼성화재는 최근 2위권 중심 손해율 개선 기대감 고조와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둔화 등으로 주가가 부진했다.

그러나 삼성화재의 보험 펀더멘탈 측면 우위는 변함없고 3분기 배당 발표 및 일반보험 M&A 가능성, 하반기 계절성 부각시 상대적 이익 안정성 고려시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오진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AT 이슈로 자본 적정성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위권 손보 대비 펀더멘탈 우위를 고려시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KB손보는 순환적 관점에서 손해율 개선의 탄력성이 충분하다”며 “유상증자 관련 불확실성 해소도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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