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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등 전문직종 은퇴자금확보 불안

NSP통신, 이상윤 통신원, 2009-03-16 12:52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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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상윤 통신원 =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원장(36세)은 요즈음 경기가 좋지 않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개업 당시 대출받은 개업비용 5억원으로 매월 300만원정도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운영비, 약재, 기타 비용으로 매월 만만치 않은 고정 지출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입이 괜찮은 편이지만 경기침체 지속화, 갈수록 신규개업의들이 쏟아져 나와 앞으로 10년 후에도 현재와 같은 수입이 유지될지 불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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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얼마 전에 동창회에 나갔다가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에게서 퇴직금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는 딱히 퇴직금 없는 자신의 처지가 불안해졌다.

특히나 전문직 종사자는 대부분 사업자이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과 달리 퇴직연금이나 퇴직금 등 기본적인 은퇴자금확보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금융재무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전문직종에 근무한다고 해서 무조건 장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특히 한의사 등 전문직종은 퇴직금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개인연금설계가 필수적이다”고 조언했다.

[이상윤 통신원 = 금융, 재무, 재테크 전문]

DIP통신, zzang503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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