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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보건소와 영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달 30일 동아 인재대학교 조리 실습실에서 학부모와 함께 자연스럽게 놀면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쿠킹클래스 조리실습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재료도 만져보고 요리에도 참여해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도 쌓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편식을 예방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교육에는 영암군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요리실습전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편식예방을 위한 조리실습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재료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 보며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에는 어린이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습관을 위해 영양관련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캠프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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