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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Nova LPe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이 유류비를 최대 940만원 절약할수 있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로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노바 LPe(Nova LPe : Liquid Phase LPG Injection Efficiency)를 출시,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SM7 노바 LPe은 르노삼성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SM7 노바에, 르노삼성의 독보적인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기술을 더해 보다 높은 연비 효율과 LPG차량의 효율적 활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준 대형 LPG 차량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온 르노삼성차답게, 이번에도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한 준대형 LPG 시장을 개척한다”며 “SM7 Nova LPe는 준대형차와 LPG 차량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기존의 LPG 차량과는 차별화된 대안이 될 것이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SM7 노바 LPe는 유러피언 프레스티지의 감성이 묻어나는 수려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에 준대형 LPG 차량에 가장 필요한 편의사양들을 선별해 적용했다.

또 기존 SM7 노바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했고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르노삼성 SM7 Nova LPe

한편 LPG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갖게 될 SM7 Nova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 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장애인 1~3급 기준)는 것이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왜냐하면 판매가격이 최대 350만 원 가량 저렴하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 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SM7 Nova LPe의 판매가격은 255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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