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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니모 수조’ 앞에서 한 어린이가 ‘SEA LIFE 부산아쿠아스쿨’ 앱을 이용해 탐구활동지를 작성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숙제를 도와드립니다’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진행돼 온 ‘여름방학 숙제를 도와드립니다’ 이벤트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앱스토어에서 ‘부산아쿠아스쿨’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또한 초등학생이 매표소에서 해당 앱 제시시 동반 3인 까지 입장료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에서는 해양생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유형별 탐구 활동지가 제공되며, 자신이 작성한 탐구 활동지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의 이벤트 코너에서 출력할 수 있다.

체험학습형 관람존으로 ‘샤크브리딩 탱크’ 전시도 새로이 마련됐다.

국내외 다양한 상어종과 치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상어의 부화 단계부터 성체가 돼가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윤준영 이사는 “흥미진진한 탐구 소재를 중심으로 마련된 특별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이 외에도 외에도 ‘샤크 라이브’ 공연을 새로이 마련해 수중 카메라로 해양생물들을 관람객들이 보다 실감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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