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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위트룸에서 로맨틱한 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서머(Romantic Summer) 패키지’를 출시했다.

‘로맨틱 서머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 조식 2인, 미드나잇 와인 파티 입장 2인, 실내외 수영장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식은 프라이빗 테라스 조식, 천지(한식), 히노데(일식), 더 파크뷰(뷔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 테라스 조식 선택시, 아침에 레스토랑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객실에서 쾌적하게 룸서비스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서머 패키지’에서 선택이 가능한 스위트룸은 코너 스위트, 퍼시픽 디럭스, 프리미어 스위트로 총 세 종류이다.

스위트룸 중 투숙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퍼시픽 디럭스룸’은 세련된 스튜디오 스타일의 객실로, 침실과 욕실 어디에서나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침실 발코니 너머로 정원의 경치와 욕실 자쿠지에서 바다에 떨어지는 낙조를 보며 먼 이국으로 떠나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고객은 ‘미드나잇(Midnight) 와인 파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제 와인 7종, 세계 3대 샴페인 브랜드인 멈(G.H.Mumm), 신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6개국 와인을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서머 패키지'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67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한편 바다 카약과 스노쿨링 체험, 미드나잇 서머 풀 파티, 더 파크뷰 디너 등의 혜택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인 ‘서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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